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10&sid2=307&oid=032&aid=0001940176&m_view=1&m_url=%2Flist.nhn%3Fgno%3Dnews032%2C0001940176%26sort%3DgoodCount
- 제목 이명박 억울하다는 분들 보세요
지금 당장 남대문 개방에 대해서 뉴스 검색해 보세요. 2006년도 숭례문 일반 개방 기념식에서 북을 두드리면서 화려하게 등장해, 실제적으로 숭례문의 개방을 주도하고 마무리한 사람이 이명박 전서울시장입니다.오세훈 시장은 이명박 시장이 쌓아놓은 시스템을 그냥 넘겨 받은 거구요,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애초에 숭례문 일반개방을 보류하자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홍준씨는 진심으로 사과하고 사임의사 밝혔고, 오세훈씨도 사과하고 책임 통감한다고 했습니다. 그럼 이 사안을 애초에 주도했던 당사자인 이명박씨도 당연히 더 큰 책임을 느끼고 사과하고 크게 머리를 조아리는 것이 도리입니다.어째 남의 나라에서 벌어진 일, 강건너 불구경하듯 이래야 한다, 저래서 문제다 등등 완전 딴소리만 하십니까. 일단 무릎꿇고 빌어도 마땅찮은 판입니다. 한 술 더 떠서 국민 성금으로 다시 짓겠다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상황 판단을 잘 하십시요. 국보1호 남대문은 이미 사라졌습니다. 당신이 아무리 묘수를 짜내셔도 600년 우리 문화재는 사라진 것이란 말입니다. 똑같이 생긴 것 다시 만들어 놓으면 된다는 당신의 생각은 전시행정의 달인이라는 말을 들어도 할말 없으신 겁니다.이명박씨가 이 사건에 괜히 끼여들어가 억울하게 욕 먹는 게 아닙니다. 일반 개방에 맞는 철저하고 안전한 보호에 대해 서울시가 준비가 부족했음이 드러났습니다.
깊이 연관된 주요 책임자로서 반성과 사과의 자세가 전혀 없고, 일단 짝퉁이라도 빨리 만들어 놓고 보자는 그릇된 생각과 나아가 진실된 자기 성찰 없이 국민을 동원하려드는 오만한 고위 공무원의 모습들이 그에게서 보이기 때문에 그가 욕을 먹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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